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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방학 가족과 함께 - 남산 케이블카, 남산골 한옥마을
    여행가는 달 2023. 7. 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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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 케이블카 - 서울 중구

    남산 주변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 케이블카 - 서울 중구

    남산 케이블카(cable car) 또는 남산 삭도(索道)는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의 승강장과 예장동 남산 정상 서울타워 부근에 위치한 승강장 사이를 운행하는 케이블카 구간을 말합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객용 케이블카로, 1962년 5월 12일 운행을 개시하였으며,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산 케이블카는 왕복식으로, 2개 선로에 총 2대의 객실이 순환하며 교행합니다. 각 객실의 정원은 48명입니다.

     

    선로의 길이는 605m, 시종점간의 고저차 138m로, 노선의 평균 경사각은 약 77°입니다. 운행 속도는 약 3.2 m/s로, 편도 운행 시간은 3분 남짓입니다.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운행 여부는 바뀔 수 있습니다. 

     

    회현동에 위치한 본관 승강장은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10여분, 4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남산 오르미'를 이용하거나, 서울역 서울 스퀘어 버스 정류장에서 셔틀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수도 서울의 복판에 솟아오른 민조의 영산 남산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남산 케이블카는 4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국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시설입니다.

    * 남산

    남산 케이블카 - 서울 중구

    남산은 조선의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하면서 특별히 중요하게 여겨진 산입니다.

     

    무학산, 북한산, 인왕산등 도성의 북쪽을 병풍처럼 두르고있는 이른바 ''내사산''과 함께 도읍지를 감싸고 있는 산이기 때문입니다.

     

    본래 이름은 인경산이었으나 한양 정도 후 남쪽에 있는 산이라 해서 ''남산''으로 불렸고 목멱대왕을 모신 신당이 있다해서 ''목멱산''으로 불리었습니다.

     

    해발 262m의 남산은 오늘날엔 서울의 중심부에 자리한 ''도심 속의 생태 공원''으로 서울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의 상징과도 같은 산입니다.

     

    * 남산 관광 가이드
    오늘날 남산은 편의상 행정구역상의 주소에 따라 몇 개의 지구로 나누어 소개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1) 한남지구
    한남지구는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 걸쳐있는 지역으로 별다른 시설 없이 숲으로 이루어진 지역입니다. 이른바 생태공원으로 야외식물원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수생식물원, 약용식물원, 희귀식물원,유실수원, 무궁화원 등 식물의 종류에 따라 구분된 각종 식물원들이 있습니다. 어린이의 자연 및 생태교육에 아주 좋은 지역입니다.


    2) 예장지구
    중구 예장동 일대에 걸쳐있는 지역으로 케이블카 본관 승강장이 있는 지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카 승강장, 와룡묘가 있고 가까이에는 한옥마을이 있습니다.


    3) 회현지구
    남산 관광권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지역입니다. 남산 도서관과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각종 위락 및 편의 시설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주요 시설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 남산 도서관, 남산식물원, 소동물원, 다산동상, 퇴계동상, 소월시비, 백범동상, 우당동상, 김유신동상, 광장)

    남산 케이블카

    *주소 - 서울 중구 소파로 83

    * 개통일 - 1962년 5월 12일
    * 선로길이 - 605m
    * 정원 - 38명
    * 고저차 - 138m * 운행속도 - 초속 3.2m

    *운영시간 - 매일 10:00 - 23:00
    ※ 오전에는 비교적 이용자가 작은 편이므로 한적한 관광을 원한다면 오전 시간에 이용
    ※ 야간에 탑승 시 환상적인 서울의 야경 관람

     

    http://www.cablecar.co.kr/kor/

     

    남산케이블카

    자가용 : 네비게이션 이용시 [남산케이블카]를 검색하세요 대중교통 : 명동역 3번출구에서 중국영사관 쪽으로 10분 거리

    www.cablecar.co.kr

     

    남산골 한옥마을 - 서울 중구

    한옥이 보존되어 있는 아름다운 마을

    남산골 한옥마을 - 서울 중구

    1998년 조성된 남산골한옥마을은 남산 북측 옛 수도방위사령부 부지 총 79,934m²(24,180평)에 한옥 5동, 전통공예관, 천우각, 전통정원, 서울남산국악당, 새천년타임캡슐 광장으로 구성되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번화한 도심 한 가운데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남산 자락을 따라 전통조경 양식으로 조성된 계곡과 정자, 각종 화초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통정원 가장 높은 곳에는 서울정도 600년을 기념하고 400년 후 서울정도 천년을 기대하며 1994년 당대의 기억을 매설한 서울천년타입캡슐 광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옛 가옥을 복원해 놓은 남산골한옥마을 남산골한옥마을 안으로 들어서면 연못 청학지와 그 곁으로 천우각이 있습니다. 

     

    천우각 광장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서울 곳곳에 있던 한옥이 이전·복원되어 옛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볼 수 있게 한 예스러운 공간이 나타납니다.

    모두 다섯 채의 한옥으로서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 가옥, 삼청동 오위장 김춘영 가옥, 관훈동 민씨 가옥, 제기동 해풍부원군 윤택영 재실, 옥인동 윤씨 가옥이 있습니다. 

     

    이 중 건물 이전이 불가능할 정도로 낡은 옥인동 윤씨 가옥만 새 자재를 사용해 복원했고 나머지 건물은 종래의 집 부재를 그대로 이전했습니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즐기는 다양한 체험거리 남산골한옥마을에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옥 다섯 채를 활용하여 한옥실내 공간을 체험하면서 동시에 한국 전통문화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습니다. 

     

    한복 입기, 한지 접기, 한글 쓰기, 전통차 마시기를 체험할 수 있고, 전통예절학교와 한방체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에는 전통혼례가 실제로 치러지고 전통혼례체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천우각 맞은편 원두막에서는 짚공예 시연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천우각 무대에서는 태권도 시범공연과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피금정 마당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비석치기 등과 같은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남산골한옥마을 곳곳을 동행하며 설명해주는 전통문화유산해설사가 상주해 있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 전통한옥

    남산골 한옥마을 - 서울 중구

     

     

    1) 오위장 김춘영 가옥(구 김홍기 가) : 조선조 말기 오위장(군대 하급장교)을 지낸 김춘영이 1890년대 지은 집으로, 종로구 삼청동에 있던 것을 옮겨다 놓았습니다. 홑처마로 꾸미는 등 전체적으로 서민 주택의 양식을 보이고 있으나 안방의 뒤쪽 벽, 즉 길가 부분에 화방벽을 쌓아 집의 격조를 더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2) 도편수 이승업 가옥(구 조흥은행 관리가) : 흥선대원군에 의해 경복궁이 중건될 때 도편수(조선말당시 목수의 우두머리) 이승업이 지은 집으로 중구 삼각동에 있던 것을 이전했습니다. 현재는 안채와 사랑채만 남아있으며, 안채는 ''정(丁)''자형, 사랑채는 ''ㄴ''자형이

    입니다. 전후연의 지붕길이가 다르게 꾸민것이 특색입니다.


    3) 해풍부원군 윤택영댁 재실(구 정구엽 가): 순종의 장인 해풍부원군 윤택영이 그의 딸 윤비가 동궁의 계비로 책봉되어 창덕궁에 들어갈 때 지은 집이입니다. 제기동에 있던 것을 이전하였으며, 가옥전체 분위기는 살림집이라기보다는 재실용도에 걸맞게 되어 있습니다.


    4) 관훈동 민씨 가옥 : 이 집은 민영휘(閔泳徽,1852~1935)의 저택 가운데 일부로, 그는 관훈동 일대 너른 땅에다 집을 여러 채 짓고 일가붙이와 함께 살았는데, 옛 터의 위치는 종로구 관훈동 30-1번지였습니다. 원래 집터에는 안채와 사랑채 외에도 별당채와 대문간채, 행랑채 같은 집채가 있었다고 전하나 나중에 소유자가 바뀌면서 안채와 여기에 연결된 중문간채만 남기고 모두혈렸었으며, 1998년 남아있던 안채를 옮겨 지으면서 철거되었던 건넌 방 쪽을 되살렸고, 사랑채와 별당채를 새로 지은 것입니다. 사랑채 뒤로 안채와 별당채를 구성하였으며 담과 문으로 적절하게 공간을 나누어 배치하였으며, 보통 서울지방 안채는 안방 앞쪽에 부엌을 둬서 ‘ᄀ자형’으로 꺾어 배치하는 편인데, 이 집은 드물게 부엌과 안방을 나란히 놓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 밖에도 고주 두 개를 세워 짠 넓고 큰 목조구조와 여섯 칸에 달하는 부엌의 규모, 그리고 마루 밑에 뚫려있는 벽돌 통기구 등은 당시 일반 가옥과 다른 최상류층 주택의 면모를 확연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s://www.hanokmaeul.or.kr/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 통합홈페이지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 통합홈페이지

    www.hanokmaeu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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