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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삼(紅蔘, hongsam, Korean red ginseng)
    건강과 운동 2023. 9.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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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삼(紅蔘, hongsam, Korean red ginseng)은 한약의 일종으로, 인삼 Panax ginseng C. A. Meyer (두릅나무과 Araliaceae)의 뿌리를 찐 것입니다. 

     

    의약품으로 이용시, 홍삼은 정량할 때 환산한 건조물에 대하여 진세노사이드 Rg1 (C42H72O14 : 801.01) 0.10 % 이상 및 진세노사이드 Rb1 (C54H92O23 : 1109.29) 0.20 % 이상을 함유합니다.

     



    효능
    인삼은 가공법에 따라 홍삼과 백삼으로 구분되는데, 홍삼은 한의학 이론에 근거하여 인삼을 증기로 찌어 수치(修治)해서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수치(가공법)의 의의에 대해서는 학설이 다양한데 한의학서적을 살펴보면, 이시진은 본초강목에서 백삼으로 사용하는 경우와 홍삼으로 사용하는 경우 효과와 약성이 달라지며, 증상에 맞추어 이들을 알맞게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반면 진수원(陳修園)은 홍삼과 인삼의 효과 차이는 과대 평가되었으며, 실제로 인삼의 효과와 크게 차이가 없으니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일제의 탄압에 의해 민간에서 홍삼의 제조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한의원에서의 홍삼의 활용이 위축되었지만 일선 한방의료기관에서는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인삼(백삼)의 부작용이 우려되거나, 홍삼이 적절하다고 진단되는 경우에 홍삼을 응용합니다.

    현대의 한 연구는 백삼이든지 홍삼이든지 암 발병확률을 줄여주며, 일부 효과는 홍삼이 더 높다고 합니다.

     

    그 이외에 현재 실험을 통해 알려진 홍삼의 효능으로는 숙취제거, 노화방지, 항피로와 항스트레스효과, 혈액순환, 면역기능, 골다공증 예방, 빈혈치료, 남성불임치료효과, 고혈압 및 당뇨병 개선 등이 있습니다.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제조, 가공한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이라고 합니다.

     

    일상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와 생리활성 물질을 보충해 주기 때문에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 홍삼은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입니다.

     

    홍삼은 인삼의 재배 적지에서 생산된 좋은 품질의 4년근~6년근 수삼을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장시간 증기로 쪄서 건조시킨 담황갈색 또는 담적갈색을 띠는 인삼을 말합니다.
     
    홍삼은 건강기능식품 매출액 중 36%를 차지할 만큼 대중적인데 홍삼은 항암에 도움되고 면역력증강과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의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며 만성피로, 무력감, 두통, 스트레스 해소에 일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삼 성분에는 진세노사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인삼과 홍삼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으로 홍삼 전체의 0.07%~1.64%에 불과하지만 인체에 유효한 성분입니다.

     

    또한 홍삼은 찌고 말리는 증포과정을 거치는 동안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이 증가하며 4년근보다 6년근 인삼의 수요가 더 많은 편입니다.
     
    이외에도 면역력 개선, 원기회복, 피로회복, 기억력 개선, 집중력향상, 항산화 기능에 도움이 되며, 기력회복에 적합한 음식, 피곤할 때 적절한 음식, 피로 회복에 도움되는 음식으로 이용합니다.

     

    바쁜 현대인들은 건강을 챙길 시간마저 부족하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특히 홍삼은 집중력저하와 기억력저하로 수험생집중력 높이는 법이 필요해 기억력 좋아지는 법, 집중력 높이는 방법을 찾는 수험생스트레스로 힘들어 하는 학생이나, 직장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나 피곤함으로 피로회복제를 원하는 직장인을 위해 사포닌효능이 있는 홍삼농축액, 절편, 액기스, 진액, 짜먹는 홍삼 스틱, 홍삼즙, 홍삼음료 등 여러 형태의 홍삼 제품들이 인기가 있습니다.
     

    이제는 뿌리 뿐만 아니라 사포닌이 60% 더 들어있는 열매와 잎사귀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건강과 함께 인생을 멋지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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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고려시대 인삼의 증숙
    홍삼의 제조 역사가 1000년이 넘는 것으로 전하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고려도경(高旅圖經)(1123, 고려 인종 원년)에 산삼을 증숙(蒸熟)한 것과 날 것(백삼을 가리킴)이 있다고 한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특히, 백삼의 제조가 대부분이었던 조선시대에서 홍삼의 제조량이 급격히 늘어난 것은 조선 후기, 영/정조시대, 중국과의 인삼교역도중, 백삼은 기름기 있는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인에게는 복용시에 위통을 일으킨다는 오해로 인하여, 그러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홍삼 전매법(독점생산) 시행
    5년(고종32)에 포삼(包蔘 : 홍삼)법이 공포되었으며, 조선말기, 정국의 혼란함과 동시에 상업 또한 열강들의 침탈이 시작되었고, 그 결과 1899년에는 대한제국 궁내부 삼정과 설립하여, 상인들이 독점하던 인삼에 대한 국가사업회가 시작되었지만, 1900년부터 일본의무역회사인 미쓰이(삼정)가 독점권을 위탁 받아 중국과 무역하여 일제침탈의 경제적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1908년 1월에는 미쓰이(三井)가 타 상인단체의 시장진입을 막기 위해 연구하였고 그 후 조선통감부(1910년부터는 조선 총독부)의 압력으로 인하여, 홍삼전매제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홍삼의 제조가 불가능해진, 민간에서는 조직적인 대항을 위해 1908년 3월 풍기삼업조합이 설립되었습니다.

     

    1910년에는 개성삼업조합이 설립되는 등, 본격적으로 일제의 경제적 침탈에 대비하였지만, 홍삼이 전매제가 시행되어 제조가 불가능해지자 1996년 6월 31일까지 백삼 및 태극삼의 가공에만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일제는 중국과의 무역과 자국에서의 수요량 충족을 위해 전매제를 확대하고, 1928년에는 '고려삼'이라고 표기하였습니다.

     



    전매법 폐지로 누구나 가공 판매 가능
    광복 후, 1948년에는 대한민국 재무부의 전매국으로 통합된 홍삼 전매권은 그 후 1996년 7월 1일에 이르러서야 전매제가 폐지되어 민간인도 일정 시설을 갖추면 홍삼을 제조 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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