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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나루공원(석촌호수)
    여행가는 달 2023. 9. 1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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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나루공원(석촌호수)

    현재의 석촌호수 북쪽 잠실벌은 서호의 남쪽에 나룻터가 한강이었으나 세월이 지남에 따라 토사가 쌓여 인공 섬이 생기면서 광진교 밑에서부터 잠실야구장까지 지금의 석촌호수를 지나는 송파강과 신천강을 이루는 샛강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송파나루공원(석촌호수)

    1969년 한강 본류의 하상 정비 개발에 착수하면서 이 강을 매립하였으나 일부는 남겨 놓았고 1980년대 초 이 호수를 정비하면서 공원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석촌호수공원(石村湖水公園)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공원이며 송파나루공원(松坡津公園)이라고도 합니다.

     

    송파나루공원(석촌호수)

     

    ''송파나루공원''은 송파대로가 개통하면서 동서로 같은 모양의 동호, 서호로 나누어져 있으며 호수와 공원으로 조성된 이상적인 형태의 공원으로 조깅 코스 및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석촌호수의 면적은 217,850㎡이며 담수량은 737톤으로 수심은 4~5m이며 수원은 한강물로 1971년에 조성하였습니다.

     

    송파나루공원(석촌호수)

     

    석촌호수 북쪽 잠실벌은 원래 나루터가 있었던 곳으로 한강 상류에서 흘러온 흙이 쌓여 하중도가 생겼으며, 광진교 밑에서부터 잠실야구장까지 석촌호수를 지난 송파강과 신천강을 이룬 샛강이 생겼습니다. 

    1969년에 한강 본류의 하상 정비 개발에 착수하게 되는데, 이 강을 매립한 이후 일부 남겨 놓고 1980년대 초 석촌호수를 정비하면서 공원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송파나루공원(석촌호수)


    석촌호수는 송파대로를 기준으로 동호와 서호로 나뉘어 있는데, 동호는 새벽 조깅코스와 주변 시민들의 휴식처, 산책로로 이용되고, 서호는 서울놀이마당과 롯데월드의 매직아일랜드와 그 내에 위치한 제노바 유람선 및 분수대가 있습니다. 

    옛 송파강과 송파나루, 송파장 등 이 있던 곳이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서울의 우수한 경관을 알리자는 취지로 우수 경관 조망 명소 50개소를 선정했습니다. 

     

    송파나루공원(석촌호수)



    석촌호수의 '포토 아일랜드'도 그 가운데 한 곳. 송파대로에서 롯데월드 쪽 서호 가는 방향에 위치합니다. 

    도심의 마천루와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석촌호수의 면적은 21만 7,850m2이며, 깊이는 평균수심은 4.5m이며, 서호 입구 부근에는 흔히 '삼전도비'라 불리는 '대청황제공덕비'가 있는데, 병자호란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청나라가 세운 것입니다. 

    만주어, 몽골어, 한자로 쓰여져 있어 언어 연구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유물로 평가받고 있는데 조선이 청나라에 항복하게 된 경위와, 청 태종에 대해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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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촌호수에 예술 명소가 있는 것 아세요? - 석촌호수 동호와 서호

    매직아일랜드는 석촌호수공원 서호에 있는 인공섬이다. 

    롯데월드의 일부로, 섬 내부에 롯데월드의 놀이기구들이 있습니다.

     

    석촌호수는 평균 수심이 4.5m로 상당히 깊은 편인데  한강의 물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송파대로를 기준으로 서호와 동호로 나뉘며 각각 다른 매력의 경관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석촌호수 서호로 이동할 수 있는 터널  ©홍혜수

    높은 건물인 롯데월드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석촌호수 동호(東湖)는 대중교통과의 접근성이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덕에 때마다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호수를 따라 조성된 길을 걷다 보면 거위 가족도 발견할 수 있는데 자유롭게 호수를 누비는 모습이 시민들의 눈길을 끕니다.

     

    놀이공원이 보이는 석촌호수  ©홍혜수

     

    서호로 가는 길엔 그동안 송파구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볼 수 있는 '송파의 시간' 전시가 진행되고 있어 멋진 사진을 보며 송파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송파의 시간  ©홍혜수

    석촌호수 동호를 걷다 보면 잠실호수교를 따라 반대편으로 건너갈 수 있는 길이 나오는데 이 터널을 지나면 석촌호수 서호(西湖)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서호 한쪽에 위치한 문화 공간 '호수'는 누구나 무료로 아용할 수 있습니다.

     

     

    문화실험공간 '호수'  ©홍혜수

     

    문화실험공간 '호수' 1층에는 석촌호수를 보며 쉴 수 있는 카페 공간이 있고 더울 땐 내부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기에도 좋습니다.

     

    문화실험공간 '호수'  ©홍혜수

     

    문화실험공간 '호수' 가 많은 사람들이 카페인 줄 알지만2층은 누구에게나 개방된 공간으로 때마다 바뀌는테마 전시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부담 없이 구경할 수 있습니다.

     

    문화실험공간 '호수' 쉴만한 공간  ©홍혜수

    문화실험공간 '호수' 내에는 쉴만한 공간도 있고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종이와 색연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문화실험공간 '호수'  그림그리는 공간  ©홍혜수

    그림 관람 뿐만 아니라 석촌호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편하게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고 색연필과 종이가 준비되어 있어 천천히 풍경을 바라보며 손이 가는 대로 그림을 그려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재능발견소'  ©홍혜수

     

    문화실험공간 '호수'  3층으로 올라가면 다양한 수업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재능발견소'라는 이름으로 여러 가지 취미 생활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미리 예약 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커피, 화과자, 어린이 요리 교실 같은 쿠킹 관련 수업 등을 들을 수 있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왁스카빙이나 레진 공예, 나무 반지 만들기, 스테인드글라스, 수채화 등 여러 분야의 취미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석촌호수를 바라보며 배울 수 있으니 새로운 취미 활동을 찾는 이라면 딱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석촌호수  ©홍혜수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각기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는 석촌호수는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곳이라 도심 속에서 여유를 찾고 싶다면 가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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