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이강인선수의 사과와 손홍민선수와 팀선수들의 포옹으로 한팀!!
    카테고리 없음 2024. 3. 24. 16:59
    반응형

    하나가 된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이강인선수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202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이 4강에 탈락하면서 준결승 전날 저녁에 식사 후 이강인선수를 포함한 몇몇 선수들이 탁구를 치자 이를 제지하려던 주장 손홍민 선수와 이강인의 말다툼으로 손홍민의 손가락이 탈구되는 ‘탁구 게이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축구대표팀 동료들 앞에서 진심 어린 사과를 하였고, ‘탁구 게이트’ 논란의 당사자인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한 대표팀 선수들은 또한 이강인을 보듬고 다시 한팀이 될 준비가 끝났습니다.


    태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을 하루 앞두고 손흥민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어제 선수들과 모두 만나는 자리가 있었다. 강인이가 모든 선수들 앞에서 어떤 행동을 했고, 무엇을 잘못했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해서 선수들이 잘 받아들였다고 생각한다”며 “강인 선수에게 사과하는 용기가 필요했고, 그런 마음을 선수들이 잘 받아줬다고 본다. 그래서 더 뭉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NEWS.NAVER.COM



    이강인이 프랑스 파리에서 영국 런던으로 찾아가 손흥민에게 사과했고 다른 동료들에게도 고개를 숙였습니다.

     

    손흥민은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면서 “누군가가 먼저 사과하는 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용기를 보여줘서 팀원으로서 뿌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은  “우리가 전부 모이고 하루밖에 안 돼서 분위기보다는 경기가 있다는 것, 그리고 우리가 보여줘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해야 할 일이 있는 만큼 똘똘 뭉쳐서 경기를 잘 준비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대표팀 소집을 한순간도 당연하다고 생각한 적 없다”며 “내가 생각할 건 이 팀을 어떻게 똘똘 뭉치게 하느냐다. 경기 결과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뭉치면 문제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축구선수 출신 아버지로부터 스파르타 교육을 받으며 기초교육을 수도없이 받은 손홍민 선수와 2007년 '날아라 슛돌이'부터 천재성을 인정받아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 팀에 입단 나이는 멤버 연령대가 10세에서 13세였는데 6세에 입단할 정도로 축구 영재로서의 길을 걸었던 이강인과의 환경은 많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성격적인 차이가 있다고도 할 정도로 두 사람은 다른 환경에서 자란 베테랑 축구선수들입니다.

     

    하나가 된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