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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 여행으로 24년도 용의 기운을 받으세요!
    여행가는 달 2024. 1.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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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이 승천한 곳에서 용의 기운을 받으러 고흥여행가요!

     

     

    황금빛 용 조형물

    용바위에 설치된 황금빛 용 조형물

     

     

    전남 고흥군 미르마루길 끝나갈 때쯤 용암마을 시작점에서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단숨에 영남 용바위 꼭대기에 이릅니다. 미르을 뜻하는 옛날 말입니다.

     

    용이 승천한 흔적이 이어지는 곳에는  마치 여의주를 들고 하늘로 승천할 것 같은 황금빛으로 된 용 조형물이 보입니다.

     

     

    미르마루길 영남 용바위와 용두암

    영남 용바위

     

     

    전남 고흥군 용암마을의 영남 용바위에는 바다의 용이 하늘로 승천할 때 이곳의 암벽을 기어올라갔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낚시 명소로도 유명한 용암마을 가까이 남열해돋이해수욕장, 우주발사전망대, 해안산책로인 미르마루길 등의 관광지도 있답니다.

     

    용암마을의 영남 용바위의 전설은 먼 옛날 이곳에서 두 마리 용이 서로 먼저 승천해 여의주를 얻으려고 싸움을 하였는데 활쏘기에 재주가 있던 마을 주민 류시인의 꿈속에 백발의 노인이 나타나 용 두 마리가 서로 싸움을 할 때 한 마리를 활로 쏴서 죽이지 않으면 마을에 큰 재앙이 닥친하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류시인은 한 마리 용을 쏴 죽임으로 마을을 구할 수 있었고  류시인의 도움으로 싸움에서 이긴 용이 용암마을 앞 바위를 발받침 삼아 하늘로 승천했는데, 그 흔적이 수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 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용암마을 한쪽에는 용의 머리처럼 보이는 용두암이 있습니다.

     

    제주 용두암보다 다소 작지만, 모양은 용의 기운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르마루길에서 본 절경

    미르마루길의 아름다운 풍경

     

     

    용암마을을 비롯해 포구 앞 내매물도, 저 멀리 팔영대교와 여수의 섬이 보이는 미르마루길은  용이 승천한 흔적이 아니어도 절경이 명소입니다.

     

    고흥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와 함께 24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힘찬 발걸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르막길 그리고 내리막길을 걸으며 자연과 바다의 조화로움을 마음껏 만끽 할 수 있어 조금은 힘들지만 힐링이 되는 코스입니다.

     

    한겨울에도 초록 잎을 자랑하는 난대성 수목이 곳곳에서 용기를 주고 나뭇가지 사이로 아침 햇살을 받은 바다가 반짝이고, 화산이 만들어냈다는 바위와 절벽이 거친 매력을 발산하기 때문에 포토존이 따로 없습니다.

     

     

    용굴

     

    절벽 아래 용굴이 있다. 싸움에서 진 용이 화를 참지 못하고 류시인을 공격한 뒤 이곳에 숨어들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 용이 울부짖는 소리가 바람을 타고 멀리까지 들려서 마을 사람들이 이 용 소리로 날씨를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또한 전설입니다.

     

     

    사자바위

     

     

    파도소리가 들리고 바닷물과 함께 매끈한 돌멩이가 한데 모여 있는  몽돌해변에 도착하면 기나긴 시간의 흔적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전설의 마지막은 승천한 용이 류시인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는 바위가 눈에 띄는데 사자가 웅크린 모습 같다고 해서 붙혀진 사자바위에서 끝을 맺습니다. 

     

    류시인의 아내는 날마다 몽돌해변에 찾아와 바위가 된 남편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동쪽에서 떠오른 해가 고흥 바다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절경을 보면서 미르마루길의 마지막 고흥우주발사전망대로 향합니다.

     

     

     

     
     
     
    미르마루길 한쪽 끝은 고흥우주발사전망대입니다.다.
    이곳은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하는 로켓을 맨눈으로 관측하는 가장 가까운지점이다. 직선거리로 약 17km 떨어져 있다. 7층 회전전망대에 오르면 창밖의 다도해가 반갑게 맞이한다. 바닥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천천히 회전해, 테이블에 앉기만 해도 모든 방향을 조망할 수 있다. 맑은 날 나로우주센터 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능선 뒤로 숨은 발사대 시설이 어렴풋이 보이기도 한다.
     
     

     

    미르마루길 한쪽 끝은 고흥우주발사전망대입니다.

     

    이곳은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하는 로켓을 맨눈으로 관측하는 가장 가까운지점으로 직선거리로 약 17km 떨어져 있습니다.

     

    우주의 기본 상식을 설명하는 1층 상설전시관,  거대한 돔영상관을 갖춘 우주과학관 전경, 발사체의 발사 전 과정을 게임 형태로 체험하는 ‘나로호발사통제센터’, 우주인의 생활을 엿보는 2층 상설전시관, 나로호와 과학 로켓 모형 등 다양한 구경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관 또한 가 볼만한 여행지입니다. 

     

     

    나로우주센터에 대해 더 알기 원하시면 아래 사이트 클릭 하세요!

    https://curiejung153.tistory.com/entry/%EA%B3%A0%ED%9D%A5%EC%97%AC%ED%96%89-%EB%82%98%EB%A1%9C%EC%9A%B0%EC%A3%BC%EC%84%BC%ED%84%B0-%EC%9A%B0%EC%A3%BC%EA%B3%BC%ED%95%99%EA%B4%80-%ED%9E%90%EB%A7%81%ED%9E%90%EB%A7%81-%EC%91%A5%EC%84%AC%EC%91%A5%EC%84%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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