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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인터넷시대와 4차산업 2023. 5. 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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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 컴퓨팅(영어: cloud computing)은 사용자의 직접적인 활발한 관리 없이 특히, 데이터 스토리지(클라우드 스토리지)와 컴퓨팅 파워와 같은 컴퓨터 시스템 리소스를 필요시 바로 제공(on-demand availability)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인터넷 기반 컴퓨팅의 일종으로 정보를 자신의 컴퓨터가 아닌 클라우드에 연결된 다른 컴퓨터로 처리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공유 컴퓨터 처리 자원과 데이터를 컴퓨터와 다른 장치들에 요청 시 제공해준다. 구성 가능한 컴퓨팅 자원(예: 컴퓨터 네트워크, 데이터 베이스, 서버,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인텔리전스)에 대해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주문형 접근(on-demand availability of computer system resources)을 가능케하는 모델이며 최소한의 관리 노력으로 빠르게 예비 및 릴리스를 가능케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스토리지 솔루션들은 사용자와 기업들에게 개인 소유나 타사 데이터 센터의 데이터를 저장, 가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도시를 거쳐 전 세계로까지 위치해 있을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전기망을 통한 전력망과 비슷한 일관성 및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 자원의 공유에 의존한다.

    지지자들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기업들이 선행 투자 인프라스트럭처 비용(예: 서버 구매)을 없앨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뿐 아니라, 단체들이 컴퓨터 인프라스트럭처에 시간과 비용을 들이는 대신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또,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기업들이 자신들의 응용 프로그램의 기동 및 실행 속도를 더 빠르게 할 수 있게 하여 취급 용이성을 개선시키고 유지보수를 줄여줄 수 있게 도와주며 정보기술(IT) 팀들이 유동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사업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원을 더 빠르게 조절할 수 있게 한다. 클라우드 제공자들은 일반적으로 종량제(pay as you go) 모델을 사용한다. 관리자들이 클라우드 가격 모델에 적응하지 않을 경우 예상 밖으로 높은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2009년에 고용량 네트워크, 저비용 컴퓨터 및 스토리지 장치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하드웨어 가상화,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 자율 및 유틸리티 컴퓨팅이 널리 채택됨에 따라 클라우드 컴퓨팅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기업들은 컴퓨팅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규모를 키울 수 있고, 수요가 줄어들면 규모를 낮출 수 있다. 2013년, 클라우드 컴퓨팅은 높은 컴퓨팅 파워, 값싼 서비스 비용, 고성능, 확장성, 접근성, 이용성의 이점으로 인해 매우 수요가 높은 서비스나 유틸리티가 되었다. 일부 클라우드 업체들은 매년 50%의 성장률을 경험하고 있으나,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더 신뢰할만하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
    역사
    용어의 기원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용어의 개념은 분명하지 않다. "클라우드"라는 낱말은 일반적으로 과학에서 구름처럼 먼 거리에서 시각적으로 보이는 물건들의 커다란 집합체를 기술하기 위해 사용되며 주어진 문맥에서 세세한 부분이 더 이상 관찰되지 않는 물건들의 집합을 기술한다. 또 다른 설명으로는, 네트워크 도식들을 그려낸 오래된 프로그램들이 서버 아이콘을 원으로 둘러쌌으며 네트워크 도식 안의 서버 클러스터가 여러 겹치는 원들을 가지면서 클라우드(구름)와 닮게 되었다는 것이다. 위의 용례와 비슷하게 클라우드라는 낱말은 인터넷의 비유로서 사용되었으며 구름과 같은 표준화된 모양은 전화 도식망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었다. 나중에 컴퓨터 네트워크 다이어그램에 인터넷을 기술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클라우드 심볼은 이미 1977년의 오리지널 ARPANET 및 1981년의 CSNET의 컴퓨팅 장비망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둘 다 인터넷의 선구자이다.

    클라우드(cloud)라는 용어는 분산 컴퓨팅을 위한 플랫폼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고 있다.

    현대적 의미의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참조는 컴팩 내부 문서의 초기 언급과 함께 1996년에 등장하였다. 이 용어가 대중화된 것은 아마존닷컴이 일래스틱 컴퓨트 클라우드를 선보였던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0년대
    1960년대 동안 시분할의 초기 개념이 RJE(원격 작업 입력)를 통해 대중화되었다. 이 용어는 IBM과 DEC와 같은 대형 업체들과 대부분 연계된다. 완전한 시분할 솔루션들은 1970년대 초에 멀틱스(GE 하드웨어), 케임브리지 CTSS와 최초 유닉스 포트(DEC 하드웨어)와 같은 플랫폼에서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사용자들이 IBM 메인프레임에서 작업을 오퍼레이터에 제출, 수행하는 "데이터 센터" 모델은 압도적으로 우월하였다.

    1990년대
    1990년대에 주로 전용 P2P 데이터 회로를 제공했던 통신 회사들이 필적할만한 서비스 품질에 낮은 가격대로 가상 사설망(VPN) 서비스들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구름 모양의 기호를 사용하여 제공자가 책임져야 하는 것과 사용자가 책임져야 하는 경계점을 표시하기 시작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 경계를 확장하여 모든 서버뿐 아니라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까지 적용하였다. 컴퓨터들이 더 확산되면서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은 시분할을 통해 대형 컴퓨팅 파워를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이용하는 방법을 탐구하였다. 그들은 CPU의 우선 순위를 변경하고 최종 사용자의 효율성을 증가시킬 목적으로 인프라스트럭처, 플랫폼, 응용 프로그램들을 최적화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실험하였다.

    2000년대
    2000년 이후로 클라우드 컴퓨팅은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2008년 초,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투자를 받는 프로젝트 RESERVOIR에서 개량된 NASA의 오픈네뷸라(OpenNebula)는 폐쇄형 클라우드와 혼합형 클라우드를 배치시키고 클라우드들을 연합시키는 최초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가 되었다. 같은 해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투자를 받는 프로젝트 IRMOS의 프레임워크에서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스트럭처에 서비스 품질 보증을 제공하는 노력이 집중되면서 실시간 클라우드 환경이 탄생하였다.  2008년 중순에 가트너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IT 서비스를 사용하고 판매하는 IT 서비스 소비자들 간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으며 단체들이 회사 소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자산을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지불하는 서비스 기반 모델로 옮겨가고 있으며 이로써 일부 분야들의 IT 제품의 성장은 두드러지고 다른 분야들에서는 상당한 감소가 있을 것으로 관찰하였다.

    2006년 8월 아마존은 일래스틱 컴퓨트 클라우드를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애저"(Azure)라는 이름으로 2008년 10월 발표되었고 2010년 2월 1일 "윈도우 애저"(Windows Azure)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으며 2014년 3월 25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일시적으로 애저는 TOP500 슈퍼컴퓨터 목록에 등재되었다가 제거되었다. 2010년 7월 랙스페이스 호스팅과 NASA는 공동으로 오픈 소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이니셔티브에 착수하였는데, 그 이름이 오픈스택이다. 오픈스택 프로젝트는 여러 단체들이 표준 하드웨어에서 구동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들의 제공을 돕기 위해 고안되었다. 초기 코드는 NASA의 네뷸라 플랫폼 및 랙스페이스 클라우드 파일 플랫폼에서 기인한다. 2011년 3월 1일 IBM은 스마터 플래닛을 지원하기 위해 IBM 스마트클라우드 프레임워크를 발표하였다. 스마트 컴퓨팅 파운데이션의 여러 구성 요소들 가운데 클라우드 컴퓨팅은 지극히 중요한 부분이다. 2012년 6월 7일 오라클은 오라클 클라우드를 발표하였다. 오라클 클라우드의 여러 측면들이 현재 개발 중이지만, 이 클라우드는 사용자들에게 응용 프로그램(SaaS), 플랫폼(PaaS), 인프라스트럭처(IaaS) 계층을 포함하여 통합된 IT 솔루션 집합에 최초로 접근할 수 있도록 태세를 갖추고 있다.

    개념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은 1965년 미국의 컴퓨터 학자인 존 매카시가 "컴퓨팅 환경은 공공 시설을 쓰는 것과도 같을 것"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데에서 유래하였다. 1993년부터는 이미 클라우드라는 용어가 거대한 규모의 ATM을 지칭하는 데 쓰였다. General Magic라는 회사는 1995년 3월부터 AT&T와 다른 여러 통신사들과 제휴를 맺고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최초로 시작했다. 하지만 이 시기는 소비자 중심의 웹 기반이 형성되기 전의 일이었기 때문에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은 당연히 실패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2005년에서야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단어가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2005년 당시 클라우드 컴퓨팅의 대부분의 내용들은 SaaS에 집중되어 있었다. 2007년까지는 SaaS에 집중되어 있었지만 2008년부터는 더 이상 SaaS에만 집중되어 있지 않으며, IaaS, PaaS로 그 영역을 넓혀가게 되었다.

    비슷한 개념
    클라우드 컴퓨팅은 기존 기술들과 패러다임들의 발전 및 채택의 결과물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목표는 사용자들이 각각의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이나 심도 있는 지식 없이도 이러한 기술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클라우드는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하며, IT 방해물들에 의해 지연되는 일 없이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주된 기술은 가상화이다. 가상화 소프트웨어는 물리적인 컴퓨팅 장치를 하나 이상의 가상 장치로 분리시키는 것으로, 컴퓨팅 작업들을 수행하기 위해 각 장치들을 쉽게 사용, 관리할 수 있다. 여러 독립적인 컴퓨팅 장치들의 규모 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운영 체제 수준 가상화와 함께 유휴 컴퓨팅 리소스들을 더 효율적으로 할당, 사용할 수 있다. 가상화는 IT 운영 속도를 높이는데 필요한 민첩성을 제공하며 인프라스트럭처 활용을 증가시킴으로써 비용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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